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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계양구 계산4동 온라인 주민총회 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선)는 지난 2일 제2회 계산4동 주민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방침에 따라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했으며, 대면으로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함께 소통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 692명이 자치계획안에 대한 찬반투표와 8개 사업 의제에 대한 우선순위에 대해 투표를 했다.

 

 

투표 결과 자치계획안에 대한 찬성률은 96.1%였으며, 인천시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은행마을 걷고 싶은 길’, 인천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문화 공간 골목갤러리’, 계양구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학교 사잇길 범죄예방 로고젝터 설치’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

 

 

김영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 7월부터 관내 10개소에서 행복우산을 빌려주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2인용 자전거 대여 사업 시작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계산4동을 어느 곳보다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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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