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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안읍 이장단협의회, 청렴실천 결의

실천하는 청렴으로 매력부안 문화 확산 기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 부안읍은 8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부안군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도시로서 성숙된 면모를 보여주고자 2019년부터 친절∙질서∙청결의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부안읍 이장단 역시 그에 발맞춰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모인 80여 명의 각 마을 이장들은 금품 및 향응 제공 거부, 불합리한 요구 및 청탁 금지 등 기본적 청렴수칙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관행적 부패 척결을 통해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재희 이장단협의회장은 “살기 좋은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원동력은 공정과 청렴에 있다”면서 “무엇보다 이장단이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를 실천해 나가는 데에 앞서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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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