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부안군, 저탄소생활 녹색 실천 운동 추진

공동주택 에너지 사용 절감 컨설팅 진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동주택 에너지 사용 절감 컨설팅’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안 현대아파트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환경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국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산업부문이 아닌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전기·수도·가스)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진단하고 각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 방안을 무료로 안내하는 사업이다.

 

 

가정 166세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고 참여한 세대에 절약형 콘센트와 마스크를 지급하며 주민들에게 온실가스 줄이기 참여도 독려했다.

 

 

컨설팅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확보를 할 수 있는 야외공간에서 진행됐다.

 

 

군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