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한*터키 간 농업협력위원회 첫 영상회의가 지난 11일 열려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 되었다고 밝혔다. 한*터키농업협력위원회는 양국 간의 농업분야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해 지난 2일 체결한 '농업분야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처음 열린 것이다. 회의에서 양국은 ○농산물 교역 확대 ○양국의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 공유 ○농업분야 공동 연구 협력 등을 집중 논의 했다. 한편, 한국은 스마트 팜, 터키는 전기트렉터 보급 등에 집중하면서 디지털화을 끌어낼 정책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