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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천시, 태아 기형아 검사비 지원 출산가정 호응 커

태아 기형아 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10만5천원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건강한 자녀의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관내 모든 임신부에게 태아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20여 건을 지원하여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로 태아 기형아 검사 본인부담금을 1차 검사는 5만 5천원, 2차 검사는 5만원 한도 내 총 2회까지 지원하며 1인당 최대 10만 5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올해 7월 1일 이후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1차(11~13주), 2차(16~18주) 검사를 받은 후 지원신청서와 임신부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진료비영수증, 진료비세부내역서 등을 구비하여 순천시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으로 관내 모든 출산가정이 소득 상관없이 혜택을 받아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출산장려시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건소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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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