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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신도시지역 ‘모자보건사업 민원전담사무실’ 운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2일부터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 ‘모자보건사업 민원전담사무실’을 운영한다.

 

 

시는 신도시 지역(배방, 탕정)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민원 요구도 증가와 해당 지역 모자보건사업 대상자의 편리한 민원사무를 위해 모자보건 민원전담사무실 운영을 추진해왔다.

 

 

이번 전담 사무실 운영으로 임산부가 이동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임신 및 출산 정보를 포함한 모자보건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됨으로써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아산시민이 구비서류를 지참해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모자보건 민원상담실로 방문하면 난임 및 임산부등록, 산후도우미 등 모든 모자보건사업 관련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모자보건사업 민원전담사무실 운영으로 신도시지역 모자보건사업 대상자들의 거리적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모자보건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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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