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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화군, 군민과 함께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자가안전점검’참여 당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유관기관, 안전단체, 민간전문가와 현장 중심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 위험시설 점검과 체계적인 이력 관리로 재난을 예방하는 활동이다. 군은 건축, 야영장, 어항,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47개소를 우선 선정해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근이 어려운 (구)강화대교,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은 사용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즉시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군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직접 자가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위해 안전점검표가 배포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주변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등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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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