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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장애인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오카리나 교육 - “ 연주애(愛) 빠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오카리나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9월 30일오카리나 영상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오카리나 교육 뿐만 아니라 공예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음악활동과 작품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의 음악에 대한 높은 욕구 충족과 정서적 안정감 형성, 자존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오카리나 교육은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총 30회기의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외부기관에 방문공연을 실시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영상 촬영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하여 공연을 시청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에 참가한 이용자는 “화면에 자신의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고, 멋지고, 뿌듯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배워 지금보다 나은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정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는데 기여하는 주간보호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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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