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오카리나 교육 뿐만 아니라 공예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음악활동과 작품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의 음악에 대한 높은 욕구 충족과 정서적 안정감 형성, 자존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오카리나 교육은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총 30회기의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외부기관에 방문공연을 실시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영상 촬영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하여 공연을 시청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에 참가한 이용자는 “화면에 자신의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고, 멋지고, 뿌듯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배워 지금보다 나은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정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는데 기여하는 주간보호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