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남원시 도시재생과 농촌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0월 7일 오전 10시 도시재생 커먼스페이스(동헌길 98, 빨간벽돌) 2층에서 도시-농촌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양기관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남원시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지역으로 오가며 생업인 농업에 종사하는 도농복합도시의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이 자리잡고 있다. 이는 도시-농촌 간 균형적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필요성 충족의 출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수년 간의 사업을 통하여 각 기관이 쌓아 온 휴먼웨어 개발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자원의 공유를 통하여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정서적 거리가 좁혀진다면 시의 균형 발전은 한결 가까워 질 것이다.

 

 

두 기관의 대표들은 물론 업무협약의 자리를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한 공동체지원센터, 농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 관계자들은 하나의 목소리로 남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운데에는 “사람”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두 기관은 물론 중간지원조직들의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과 활약을 기대해 본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