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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수발표후 오늘 '노사 첫 만남'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이 아시아나 항공 인수발표 이후, 처음으로 노조와 만났다. 우기홍 사장은 9일 오후, 최대형 대한항공 노조위원장과 최현 조종사노조위원장과 각각 간담회를 갖고 아시아나 항공인수 관련의 필요성과 진행 과정등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구했다. 우사장은 이 자리에서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상생하는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대한항공의 일반노조는 아시아나 항공의 인수에 찬성의사를 밝혔고, 그동안 반대입장이던 조종사 노조와도 대화가 원만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까지, 몇가지 변수는 있지만 일단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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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