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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보스턴다이내믹 M&A '과감'

지난 10월, 회장자리에 오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과감한 베팅'에 나섰다. 로봇 개 '스폿'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조만간 인수합병(M&A)할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 내믹스를 소유한 일본소ㅓ프트뱅크그룹과 인수 갸격및 조건 협상을 끝내고 공식 발표를 준비 중이다. 인수 금액은 당초 1조원 선에서 다소 낮춰진 8~9000억원 선인 것으로 전해진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봇개로 잘 알려진 글로벌 로봇분야 선두주자인데 , 1992년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소에서 분리된 뒤 2013년 구글에 인수됐다가 2017년 소프트뱅크에 다시 인수됐다. 현대차 그룹의 이번 다이내믹스 인수는 '로보틱스'를 통한 현대자동차 그룹의 미래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M&A를 통해 미래모빌리티 시장 선점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는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그룹 계열사들이 지분을 나눠서 투자하되, 이중 절반 가량을 현대차가 담당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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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 제7회‘다산의정대상’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정치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유재광 의원은 도시미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 「수원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을 비롯한 대표발의 7건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수원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에 참여하며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유 의원은 “의정활동의 모든 과정은 결국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고,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광역 및 기초의원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생활정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