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0.4℃
  • 구름조금대구 1.0℃
  • 구름많음울산 2.5℃
  • 맑음광주 2.0℃
  • 흐림부산 3.0℃
  • 흐림고창 0.4℃
  • 제주 7.3℃
  • 맑음강화 -2.2℃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0.8℃
  • 구름조금강진군 2.4℃
  • 구름많음경주시 1.2℃
  • 구름많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울산, 연 5만가구 사용가능 '수소전지 발전소'

울산시는 북구 명촌동대원에스앤피(S&P)공장 내에 20MW급 고체산화물형(SOFO)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조성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에쓰앤피 공장에서 '대원연료전지발전사업' 차공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에는 대원그룹과 한국동서발전, SK건설, 경동도시가스 가 공동 참여한다. 사업은 울산에서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한 20MW급 고체산화물형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되는 것이다. 사업비는 1,400억원이며, 1년 뒤인 내년 12월 완공예정이다. 발전소는 울산 진체 45만 가구의 약 11,1%인 5만 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단계적 설비 확충을 통해 발전 용량을 100KW 규모까지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
배너
배너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