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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개원...대한민국 소재연구 '메카'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 정환)이 개원, 대한민국 소재 연구 메카로 향한 첫거름을 뗐다. 지난 4일 열린 개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 김경수 경남도지사.허성무 창원시장,박완수 국회의원,정필모 의원, 정병선 괴학기술정보통신부 제 1차관 등이 참석했다. 당초 재료연구소로 출범, 지난 달 20일 한국재료연구원으로 승격, 이날 정식으로 개원식 겸 출범행사를 갖은 것이다. 연구원은 소재연구의 중심이자 선도 기관의로서 소재분야 기초연구와 실용화, 품질인증 업무 등 소재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원 은 이같은 업무와 책무를 적극 소수행하기 위해 첨단소재 실증단지(제2재료연구원) 조성도 추진중이다. 첨단소재 실증 단지는 창원 시 옛 육군대학 부지에 세워진다. 2027년까지 사업비 1,62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시설이다. 이날, 정세균 총리는 축사를 통해 "한국재료연구원이 동남권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며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수 도지사는 "첨단 소재, 부품, 정비산업은 경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산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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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