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0.4℃
  • 구름조금대구 1.0℃
  • 구름많음울산 2.5℃
  • 맑음광주 2.0℃
  • 흐림부산 3.0℃
  • 흐림고창 0.4℃
  • 제주 7.3℃
  • 맑음강화 -2.2℃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0.8℃
  • 구름조금강진군 2.4℃
  • 구름많음경주시 1.2℃
  • 구름많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NO저팬'직격, 유니클로 '명동점까지 닫는다'

지난해 9월부터 1년 간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코로나 19여파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유니클로가 내년 1월, 명동중앙점까지 문을 닫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불매운동 직전까지 한해 1조 3000억원을 웃돌던 매출이 유니클로의 매출이 반토막 나며 지난해 9월부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로 내려 앉았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2019년도 영업적자는 883억원에 달했다. 지난해 매출은 6,29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4% 급감했다. 이갈은 경영위기를 탈출해 보겠다는 의지 아래 각고의 구조조정에 나서 올해 34개의 매장을 닫았다. 이런 유니클로가 이번에는 자신들의 간판이자 얼굴 격인 '명동중앙점'을 내년 1월 중에 문을 닫는다. 유니클로는 지난 2005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고성장을 지속해 왔었다. 갑자기, 前아베총리가 떠오른다.
배너
배너


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