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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불구, 수입외제차 판매 '신바람'

고가외제차를 선호하는 메니어들에게는 코로나 19 사태가 별로 대수롭지 않은 것인가? 어떤 차를 선호하든 그것은 소비자의 권리요, 자유이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 수입차 업체들은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올해 역대 최고의 매출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지난 달 수입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만 7436대로 집계됐다. 월 판매기준 올해 최고치다.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는 7,5%늘었지만, 누적으로 보면 증가 폭은 더 커진다. 지난 1~11월 신규 등록된 수입차는 24만 3440대로 , 전년 동기 대비13,4% 증가했다. 브랜드 별로는 벤츠가 6만 9,712대로 1위로 점했고, BMW 3만9,061대, 아우디 9,628대로 2~3위를 차지했다. 올해 수입차 시장은 역대 최다 판매량을 세울 전망이다. 2018년 26만 705대가 역대 최다 판매였다. 미국 테슬라도 지난 1~11월 중 총 1만 1,601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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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