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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밀양시, 찾아가는 밀양아리랑 배움터 운영

초등학생 대상으로 밀양아리랑 수업 진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5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밀양아리랑 배움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밀양아리랑 배움터’는 밀양지역 학생들이 밀양아리랑의 가치를 이해하고 즐기면서 부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7개교가 참여하여 10월 1일 밀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9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 구성은 “밀양아리랑 따라 부르기, 국악기 체험, 밀양아리랑을 춤으로 표현하기, 밀양아리랑 가사 이해”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밀성초 학생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국악기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밀양아리랑을 들으면 그냥 신이 난다”면서 즐거워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랑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밀양아리랑이 지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해 ‘밀양아리랑 교육 콘텐츠 개발,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유아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밀양아리랑을 즐겨 부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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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