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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서구, 청년저축계좌,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모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산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만15세~39세),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인천 서구는 저소득층 가구 자산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와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만 15~39세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가구 일하는 청년이 대상이다.

 

 

본인이 매월 10만 원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적립해주며 3년 동안 꾸준한 근로활동과 가입 기간 동안 국가공인자격증 취득과 교육이수(연1회, 총 3회)등의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가구 중 근로,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는 가입할 수 있다. 매월 본인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적립·지원하고 3년간 근로지속,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이 충족돼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자산형성사업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꿈을 돕는 밑거름이 되어 보다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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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