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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비만 예방의 날 기념’ 10월 걷기 챌린지 운영

걷기 목표 달성하고 비만 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미션 수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2021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크온 10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비만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암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며 국민건강에 큰 위협을 주기 때문에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 학교, 지역사회, 국가 등 각 주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사회적 질병이다.

 

 

시는 비만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10월 8~27일을 비만 예방의 날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워크온 두 발로 걷기 챌린지’와 함께 온라인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워크온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일간 15만 보 이상 걷기(1일 1만 보 제한) 목표 달성과 함께 비만 인식 개선 관련 문구를 워크온 게시판에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올리면 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한 참여자 500명에게 챌린지 종료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4일부터 100일간 GPS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백운산 둘레길 걷기 챌린지’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 건강증진팀장은 “비만이 질병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비만 예방 캠페인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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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