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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투자예산 5조원 시대 열렸다"

경상북도는 3일, 국회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이 최종 수정 통과됨에 따라 정부 예산 중 경북도에 대한 국가투자예산 건의 사업 반영액이 5조 808억이 이르렀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확보된 국비예산 총액은 건의 사업반영액 5조 808억원과 교부세 를 제외한 경상북도 예산에 편성된 일반 국고보조 사업의 국비 4조 6,354억원을 합하면 총 9조 7,162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경북도가 확보한 국비에산은 금년도의 4조 4,664억원 보다 13,7% 늘어난 것이다. 경북도는 확보한 내년도 예산을 통해 SOC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먹거리 산업을 위한 R&D 등에 집중할 계회이다. 이철우 지사는 ,"이 귀중한 예산이 지역사회 발전과 도미의 경제적 안정 등에 밑거름이 되로록 사용하겠다"면서 코로나 19의 위기를 벗어나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도정의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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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