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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여군, 사비백제 스토리텔링공모전 개최

123년 찬란했던 사비백제의 문화원형을 소재로 한 작품 접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비백제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23년 찬란했던 사비백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한편, 백제문화제의 콘텐츠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가자격 제한은 없으며, 사비백제의 문화원형을 소재로 시공간을 초월한 콘텐츠를 담은 뮤지컬, 영화, 웹드라마, 연극 등의 시나리오와 웹툰 작품을 접수한다.

 

 

선정된 3개 팀에는 대상(500만원), 최우수상(300만원), 우수상(100만원)으로 구분하여 총 9백만원의 시상금을 제공한다. 특히 입상한 작품을 대상으로 별도 계약을 맺고 향후 백제문화제와 연계한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받으며, 외부 전문가 집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온라인 공식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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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