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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시-전공노 안동시지부,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는 지난 1일 시청 소통실에서 권영세 시장과 유철환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경과보고, 양측 교섭위원 소개, 양측 대표교섭위원의 인사와 교섭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합의서 서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2년 창립된 전공노 안동시지부는 안동시 소속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 지난 8월 창립 이후 최초로 시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안동시지부에서 제출한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120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활동 보장 및 노사화합, 노동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조합원 후생복지 향상 등 조합원 권익 신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철환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이 조합원들이 평소 근무 중 체감한 애로를 해소하고 노·사간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복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안동시지부가 설립되고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교섭이기에 그 의미가 특별하다”며 “직원들이 소신과 열정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노조와 집행부가 함께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상견례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향후 시와 노조는 요구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실무교섭을 시작하고 양측의 입장이 조율되는 대로 최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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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