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2010년 UCC공모전을 시작으로 시민 미디어 문화 장려를 위해 특색 있는 영상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미추홀의 ‘시간’, 미추홀의 ‘라이프’, 미추홀의 ‘골목’, ‘코로나’를 주제로 미추홀구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영상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음달 중순 작품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며 다음달 말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특색 있는 골목 조성과 함께 수봉 별마루와 수인선 바람길 숲 등 도시경관 변화, 재개발 재건축로 인한 마을 변화로 미추홀구 골목과 과거 기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