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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국 최초 자체 개발 춘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 , 우수사례 예선 통과

춘천시, ‘전국 최초 자체시스템 개발, '춘천시긴급재난지원금'지급’ 사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춘천시정부의 전국 최초 자체적으로 개발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1차 심사를 통과했다.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정부 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목적으로 열렸다.

 

 

중앙·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참여·사회적 가치, 행정제도, 민원제도, 협업, 일하는 방식 5개 분야에 총 896개의 사례가 제출됐다.

 

 

이중 행정안전부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정부 사례를 포함, 70건을 선정했다.

 

 

민원제도 분야 혁신사례로 선정된 시정부의 자체 개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스템 사례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시스템이다.

 

 

자체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공무원이 직접 개발·운영하고 차별화된 재난지원금 정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2020년 지급효율 극대화(지급률 97.9%)와 예산 절감(6.3억원) 등 성과에 대해 호평을 받고, 춘천시민이 선정한 우수정책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70개의 우수사례는 오는 10일까지 온라인 국민투표(정책참여 ➡ 국민심사 란)를 통해 사전심사 순위가 결정된다.

 

 

이후 오는 27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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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