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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중구, 공원 어린이놀이터 모래소독 추진

관내 선화어린이공원 등 25곳 놀이터에 대해 모래 소독 및 기생충란 검사 의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이달 말까지 공원 어린이놀이터 모래소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매년 모래 완충 및 놀이 등 기능을 유지하고 모래사장에 각종 기생충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래놀이터 정화사업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까진 연 1회 시행하였으나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을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 1회씩 총 연 2회 시행한다.

 

 

모래소독은 모래를 30cm 깊이로 뒤집어 모래에 섞여 있는 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이용해 모래를 소독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소독 후 모래를 채취해 기생충란 검사를 의뢰하고 놀이터 내 놀이기구 위생소독도 함께 실시한다.

 

 

이 작업을 통해 모래의 안정성 확보뿐만 아니라 굳어있는 모래의 탄성도를 회복시켜 아이들은 보다 쾌적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모래놀이터의 정기적인 소독과 안전관리를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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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