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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평군-(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 방역‧수급조절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과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가 한우 K-방역 및 선제적 수급조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함평군은 6일 “지난 5일 함평가축시장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김영인 군의원, 김재영 전국한우협회 전라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과 수급조절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에 대비하여 암소 감축 및 비육지원사업 동참의 필요성을 알리고, 구제역과 같은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K-방역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축시장 경매 시간인 오전 9시에 맞춰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 홍보물품(육포) 등을 배포하며 경매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캠페인 동참을 격려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군 주력 품목인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방역 및 수급조절에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안정적인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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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