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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청 청소년들 미래기술 ‘3D펜 아티스트’ 체험교육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직업체험 교육의 하나로 미래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3D펜’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D펜 아티스트’를 주제로 10~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3D펜은 4차산업을 이끌 미래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는 3D프린터의 원리에 착안해 만든 교육용 펜이다. 입체물 제작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 응용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실제로 사용가능한 휴지케이스와 연필꽂이를 비롯해 공중기법으로 만드는 태양계 행성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 특성상 미래기술 용합분야를 체험하기 힘든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생활의 변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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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