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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산청군 신안면 원지교차로 개선공사 임시개통

공정률 90% 이상…주민불편 해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신안면 원지 교차로 개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임시개통 됐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도3호선 하정지구(원지) 교차로 개선공사는 현재 공정률 90%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사업은 토현교(산청, 함양 방향)에서 단성IC, 신안 방면으로 진출하는 램프구간 및 교량 확장 공사로 총 사업비 29여 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이 구간은 길이와 폭이 좁아 운전자가 장애물이나 위험요소를 인지하고 제동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국도 3호선 진입과 진주 방면으로의 차량 운행이 빈번한 곳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있어 이를 개선해 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19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1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올 10월 말까지 임시 개통을 거쳐 11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주국토관리사무소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번 공사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도로이용자에게 교통안전과 사고예방 등 쾌적한 도로환경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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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