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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평창군,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서비스 시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이 오는 6일부터 강원도형 공공배달앱 ‘일단시켜’ 서비스를 시작한다.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중개수수료, 입점비, 광고료가 ‘0원’인 배달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개발된 강원도형 공공배달앱이다.

 

 

평창군은 3분기 확대 시군으로 참여하여 지난 8월부터 가맹점 모집 지원단을 구성하고 대대적인 가맹점 모집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이번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2일, 봉평전통시장에서 ‘일단시켜’오픈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인 배달앱 서비스 시작을 알릴 예정으로, 이날 행사에는 평창군 내외 여러 기관들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 공연 및 쿠폰 발행, 거리캠페인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찾아가는 가맹점 교육’을 통한 매뉴얼 및 마케팅 교육으로 가맹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매주 목요일 ‘불타는 목요일 할인쿠폰’을 발행, 주문고객 상위 소비자에게는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착한소비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가맹점 및 소비자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존 가맹점주들이 성공적으로 배달앱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새로운 가맹점 확보의 계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지역을 살리는 ‘착한배달앱’을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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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