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영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졸업생‧대학원생 제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가 오는 29일까지 청년들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영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생이거나 영주시 소재 고등교육기관에 다니면서 영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생(1학년의 경우 3개월 이상, 그 외 1년 이상)이다. 단, 졸업생과 대학원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주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부터 이달 29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도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오는 12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제출서류를 작성 구비해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47명의 학생이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았다”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이 지역청년들의 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 취업난을 해소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