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과 카페바이유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열악한 가정환경에 처해 있거나 심리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이 경제적․심리적인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카페바이유유는 10월부터 꿈드림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 매주 5회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이면 누구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아울러 학습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보활동, 아웃리치 운영과 함께 상담, 자립 및 취업, 건강검진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