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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의 가을, 도심 속 휴식”

10.11부터 '인천 애(愛)뜰 국화전시' 개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인천의 가을 정취와 도심 속 휴식을 느낄 수 있는 ‘2021년 인천 애(愛)뜰 국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애뜰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 및 향토식물류 1만6천여 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룡, 하트, 나비 등의 국화 조형작품을 중심으로 분재작, 대작, 다간작, 일간작, 현애작 등 다양한 국화작품과 댑싸리, 목화, 억새, 벼 등의 향토식물을 국화와 어우러지게 전시해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인천 시민들에게 작은 쉼을 선물하고자 국화 작품 전시를 준비했다”라며 “피로감과 답답함이 깊은 요즘, 국화 및 가을식물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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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