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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어르신 대상 사진·수기 공모전 개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과 세대 간 단절로 인한 소외감 해소 노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세대 간 단절로 인한 소외감을 줄이기 위해 10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어르신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대한노인회인천시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사진과 수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어려움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야기, 인천시의 옛 모습과 풍경사진, 빛바랜 추억사진 등을 주제로 인천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출품은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회인천시연합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합된 작품은 11월 중 심사를 거쳐 통합대상 1편(100만원), 부문대상 2편(각 80만원), 최우수상 2편(각 60만원), 우수상 4편(각 40만원), 장려상 30편(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 이외에도 작품을 제출한 300명에게는 1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공모전 입상작은 작품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우울 감을 해소하고 세대 간 이해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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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모두가족봉사단·대림대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개최
[아시아통신] 안양시 가족센터는 모두가족봉사단 9기가 지난 15일 대림대학교 율곡관에서 대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80명과 ‘한국문화 나눔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센터 내 다문화·비다문화 가족봉사단인 모두가족봉사단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상생과 활발한 문화 교류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문화 및 한국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한국의 공공질서 등 실생활과 연계된 생활지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된 음식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의 따뜻함을 느끼고, 낯선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가족센터 오연주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다문화 공존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 봉사단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글로벌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세계인의 날 행사 개최 등 가족 및 외국인 구성원이 함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