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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마트시티 민간사업자 에 '한화 컨소' 선정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 부산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코델타스마트시티)' 사업의 민간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 에너지등이 참여하는 'THE그랜드컨서시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컨서시엄은 한화에너지와 NH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등 대표3사와 대림건설, 네이버클라우드, 알엠에쓰 컨설팅등이 참여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선정되는 민간 컨서시엄은 국가시범단지 민관합작사업법인(SPC)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부산국가시범도시 SPC에는 수자원공사, 부산시, 부산도시공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공공부문 사업자와 민간부문 사업자들은 빠른 시일 내에 SPC운영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국토부는 "부산 SPC가 본격 출범하면 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국가시범 스마트티가 조성될 뿐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선도적 스마트시티 모델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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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자살예방은 국정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자살예방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