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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농공단지 폐수처리분담금 50% 감면 추진

최대 50% 농공단지 폐수처리비 감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하고 침체된 지역경기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폐수처리분담금을 50% 감면한다.

 

 

이는 홍천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제도개선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과감하고 적극적인 홍천만의 기업지원 시책이다.

 

 

현행 폐수처리분담금은 총 유지관리비의 20%를 부담하고 있었으나 그 부담비율을 10%로 하향 조정, 최종 업체별 분담금의 50%를 감면해 주는 것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투자의욕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0월 중 시행규칙이 확정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홍천군은 올해 7월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생기를 불어넣고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도내에서도 그 사례를 찾기 어려운 「개별입지 공장 물류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지원한 바 있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체감도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해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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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