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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4-H연합회, 공동과제포 고구마 수확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 기부하여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5일 거창읍 학리 의동마을에 위치한 규모 1,485㎡의 공동과제포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는 4-H공동과제포 사업은 거창군 4-H연합회 회원들이 군 지원를 받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공동작업을 통해 농심 함양 및 단합을 도모하여 4-H이념을 직접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고구마 수확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고구마 줄기 및 잎 제거, 비닐멀칭 벗기기 등 공동 작업을 함께했다.

 

 

전인환 거창군4-H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H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공동과제포 운영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동과제포 사업을 지속해 지역사회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바쁜 영농철에 시간을 내어 공동과제포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거창군의 농업을 이끄는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거창군4-H연합회는 매년 판매수익금을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기부해 왔으며 올해에도 수확물 판매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혀 지역 이웃사랑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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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