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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내년 3대 신산업에 1947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꼽히는 바이오헬스,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등 3개 분야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에 194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일,밝혔다. 이들 3개분야와 관련한 연구 개발에 나서는 기업을 선정해 한 곳당 최장 3년간 12억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중기부는 올해 642개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들에게 총 847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과제는 바이오헬스 432개, 미래차 144개, 시스템 반도체 66개이다. 특히 바이오 헬스분야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 항암제, 호흡기질환 치료물질, 분자진단 기술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과제가 중점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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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