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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령군,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및 꽃길조성사업 운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위해 10월 1일 덕곡면 용흥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및 꽃길조성사업”을 운영하였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고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치매환자를 돌보며 편안하게 살아 갈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뜻한다.

 

 

고령군은 2021년 덕곡면 용흥리 마을을 포함해 2017년부터 5개 마을을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였다.

 

 

이날 현판식은 용흥리 주민들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현판식이후 마을입구와 회관주변에 국화꽃을 심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하였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부양부담을 경감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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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