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지역 드림스타트 가정 165세대 271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매직빨대, 세계지도 퍼즐, 플레이콘 만들기, 스포츠 공놀이 등의 집콕 놀이키트와 함께 아동용 방역 마스크(스트랩 포함) 및 성폭력 예방 도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동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체험 키트 등을 구성해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표현 확대를 통해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는 아동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체험활동 욕구를 반영해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진행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여성아동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