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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동구, ‘가족센터 건립’ 국비 24억 원 확보 쾌거

국무조정실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2024년 완공 예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동구는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동구 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이란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구 가족센터‘는 가족이 직면하는 돌봄이나 소통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의 요구사항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동구 가족센터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 7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동구 가양동 707번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가족소통공간, 언어교실 등 가족구성원의 생애 주기별 상담·교육·돌봄 지원을 위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민들에게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확보를 통한 도시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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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