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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서구, 완충녹지 새 이름은 ‘이음숲’···별칭 선정

완충녹지 특성 살려 ‘가좌이음숲’, ‘석남이음숲’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내 대표 녹지 석남완충녹지와 가좌완충녹지 별칭이 ‘이음숲’으로 선정되어 ‘가좌이음숲’, ‘석남이음숲’으로 불러 달라고 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완충녹지’라는 이름의 부정적 인식을 변화하고자 별칭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공모 결과 총 16건을 신청받아 검토를 거쳐 가좌완충녹지는 ‘가좌이음숲’으로 석남완충녹지는 ‘석남이음숲’으로 선정하고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서구는 선정 이유로 지역명을 사용해 숲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지역명과 숲 사이에 완충녹지가 가진 특성 중 하나로 ‘이음’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석남녹지는 석남동과 신현동 일원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사이에 위치하고 면적은 155,080㎡로 서구에서 가장 큰 면적의 녹지이다.

 

 

가좌녹지 또한 가좌동 주거지역과 공업지역 사이에 있으며 면적은 76,103㎡로 두 번째로 큰 녹지이다.

 

 

두 녹지는 규모가 큰 만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으나 ‘완충녹지’라는 표현이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별칭 선정에 따라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도 등에 선정된 별칭으로 수정하고 녹지에는 선정된 별칭에 맞게 안내판 등 시설물을 교체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별칭을 제안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별칭을 홍보해 주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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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