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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왕상레저개발 곧 매각 '1300억원'

대한항공은 30일, 자회사인 왕산레저개발을 이달 중순경 칸서스*미래에셋대우와 왕산레저개발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왕산레저개발은 지난 2016년 준공된 인천 영종도의 해양레저시설 왕산마리나의 운영사이다.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매각 대금은 1300억원선으로 알려졌다. 내년 1분기 중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이에 앞서, 기내식 사업과 기내 면세품 사업을 9906억원에 매각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1조127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자구계획에 따라 진행중인 종로구 송현동 부지 매각은 서울시와의 갈등으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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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