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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日, 첫 데이터 중계위성 발사 성공 '궤도진입'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은 어제(29일)오후 4시25분, 일본 가고시마현 소재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테이터 중계위성 1호기'를 탑재한 H2A로켓 43호기를 발사, 성공했다고 30일, 공식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첫 데이터 중계위성을 탑재한 위성은 지상 300km 고도에서 로켓과 분리, 순항 중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데리터 중계위성 발사를 단순한 지구를 관측하는 인공위성으로 수집한 우주 정보를 지상의 기지국에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사실상의 정창위성'으로 북한의 미사일 개발과 중국의 해양진출 등에 대응한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데이터 중계위성에는 최첨단 광학 및 레이더 장비 등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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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세종 국가상징구역 , 워싱턴 DC 처럼 삼권이 조화된 수도로
[아시아통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조국혁신당·비례대표)은 29일 국정감사 질의에서 수도 설계의 기준과 방향성을 점검했다. 특히 대통령의 의지 확인을 통한 수도이전 신속추진과 대법원 이전을 통한 수도 완성도 제고 방안을 강조했다. 앞서 황의원은 지난 27일 행복청이 주관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수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황 의원은 수도는 단순한 행정 중심지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담아야 한다며,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공간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 D.C.가 전국적인 철도교통으로 연결되어 설계된 것처럼, 세종 또한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 수도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CTX등 광역교통망의 빠른 착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황 의원은 설계공모의 기준을 물으며, 워싱턴 DC의 내셔널몰을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내셔널 몰은 미국 국회의사당부터 링컨 기념관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국가상징구역이다. 내셔널 몰은 국회의사당, 백악관, 대법원이 배치되어 삼권분립이 도시 공간 속에 구현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