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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책자문위 환경산림자원분과 회의 개최

환경‧산림분야 현안상황 공유, 열띤 토론과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오후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환경산림자원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도의원, 현장전문가, 기업인 등 외부 전문가 183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10개 분과로 기능을 세분화해 새로운 정책수립 및 도정 핵심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산림자원분과는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분과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차 보급, 수질오염 총량관리, 상‧하수도 관리, 산불예방, 산림생태 관광 활성화 등 환경산림분야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규 사업의 발굴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안내, 신규 사업 발굴 과제 보고, 정책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친환경‧저탄소 수열에너지단지 조성, 동해안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건립, 영주소백숲관광지 조성 등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 및 정책 제언을 했다.

 

 

특히 ‘위드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친마음을 관광으로 달랠 수 있는 산림을 활용한 체험형 산림관광 컨텐츠 발굴, 산림휴양‧치유시설 확충 등의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탄소중립은 기회이자 도전이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기술혁신 등 미래의 기회요인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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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수상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는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설치를 보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홍근 의원은 “도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유지ㆍ관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난개발 지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