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6.0℃
  • 구름많음강릉 7.7℃
  • 구름많음서울 9.2℃
  • 흐림대전 7.9℃
  • 박무대구 8.6℃
  • 박무울산 9.7℃
  • 구름많음광주 9.7℃
  • 박무부산 11.8℃
  • 맑음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12.3℃
  • 구름많음강화 4.2℃
  • 흐림보은 4.7℃
  • 구름많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6.6℃
  • 흐림거제 11.2℃
기상청 제공

뉴스

폐현수막도 자원으로… 양평군, 환경수도 정책 성과 가시화

버려진 현수막의 변신… 유리병 전용 마대로 탄소 배출 저감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유리병 전용 마대’를 제작·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자원순환 실천과 예산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행사나 홍보 활동 이후 발생한 폐현수막이 수거 후 대부분 위탁처리 업체를 통해 소각 처리되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어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양평군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폐현수막을 수거·선별해 유리병 전용 마대로 새활용하는 방식의 사업을 추진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하는 폐현수막은 총 5만 8,298장으로, 약 305.3톤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총 5,718장의 폐현수막이 재활용됐으며, 이를 통해 약 33.5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중부지방 60년생 소나무 약 262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환경적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폐기물 처리 비용 분석 결과, 2024년에는 폐현수막 처리에 약 1,27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됐으나, 2025년에는 280만 원으로 감소해 약 990만 원의 처리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여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마대(PP) 구입비 375만 6천 원 절감 효과를 더하고, 유리병 전용 마대 제작에 소요된 비용 802만 원을 제외한 결과, 총 563만 6천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제작된 유리병 전용 마대는 관내 거점배출시설에 보급돼 유리병 분리배출의 편의성을 높이고, 수거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버려지는 폐자원을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의 가치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단순한 폐기물 감축을 넘어 탄소 저감과 예산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 친환경 행정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폐자원을 활용한 새활용 사업을 더욱 확대해 환경수도 양평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폐현수막 발생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