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화상(畵像)시스템을 적용한 '미래형 혁신 점포'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서소문지점 내에 개설된 이 점포늬 명칭은 '디지테크 브랜치'이다. '디디테크'는 디지털(Digital)과 콘택트(Contact)의 합성어로서,고객이 화상상담 창구에서 전담직원과 원격으로 은행 일을 처리 할 수 있는 대면* 비대면 융합 점포이다. 디지택트 점포는 2평 가량의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 차릴 수 있다. 신한은행 디지털 영업부 소속 전담직원이 오프라인 영업점을 대신해 전국 디지택트브랜치를 통해 고객과 금융상담을 진행하는 만큼,노인 등 금융취약 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