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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시, 외국인주민 지원단체와 간담회 개최

시, 지역사회 다문화 포용 강화 및 행정서비스 개선 논의

 

[아시아통신] 김포시가 29일 관내 외국인주민 지원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및 상호문화 포용 정책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포시가 추진 중인 외국인 주민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듣고자, 12월 중에 실시되고 있는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가족센터를 비롯하여 이웃살이(이주노동자 지원센터), 드리밍센터(외국인 한국어교육 단체). 너나우리행복센터(결혼이민자 대표단체), 재한줌머인 연대 대표 등 각계각층의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는 대표 단체장이 참석하여 외국인 주민의 생활 적응, 가족·자녀 교육, 상담 및 복지서비스, 지역 사회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외국인주민 지원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체들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외국인주민 지원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다문화도시의 회장도시로서 선도적인 정책과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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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제7회‘유별난별 영상발표회’참석 축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30일 오전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6관에서 열린‘제7회 유별난별 영상발표회’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영상콘텐츠 산업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영상콘텐츠과 학생들이 1년 동안 기획·제작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상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현 정부가 ‘K-콘텐츠 해외 확산 정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수원특례시 역시 시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문화·관광·콘텐츠 산업 육성을 중요한 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만큼, 이러한 정책적 흐름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의 창작 활동에도 긍정적 지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산과 교육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 영상콘텐츠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오늘 발표회는 단순한 졸업작품 발표가 아니라, 대한민국 영상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 여러분의 첫 데뷔 무대라고 생각한다”며“여기서 자란 인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