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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시, 제30회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선정

기술력·성장성·사회적 기여도 등 종합 평가를 통한 지역 대표기업 발굴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제30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으로 5개 분야, 7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199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김포시 중소기업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으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수상기업은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창업분야 - ㈜디플럭스, ▲여성기업 분야 – 한얼프로페셔날㈜ ▲해외시장 개척 분야 - ㈜모션케어컴퍼니, 주식회사 동우엠테크노, ㈜디자인파크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 - ㈜스마트파워,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 – 주식회사 랩온랩으로, 5개 분야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창업기업 분야에 선정된 ㈜디플럭스는 발광다이오드(LED) 네온사인·디지털사이니지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기술·품질 인증과 매출·지역 고용 성장을 통해 기술혁신형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여성기업 분야에 선정된 한얼프로페셔날㈜는 청소용품 제조·유통 기업으로, 20년 이상 김포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해 온 건실성과 지역 협력업체와의 상생 경영,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외시장 개척 분야로는 운동재활 기구를 중심으로 해외 24개국 수출과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 성과를 거둔 ㈜모션케어컴퍼니, 최근 3년간 수출 실적 급증과 수출국 다변화 및 신흥시장 개척으로 공로를 인정받은 주식회사 동우엠테크노, 마지막으로 운동기구, 생활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 분야 조달 선도기업으로 친환경·탄소저감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온 ㈜디자인파크가 선정됐다.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의 ㈜스마트파워는 수배전반·태양광 설비 전문기업으로 자동화 설비 도입과 스마트 에너지 및 관리 시스템 기술개발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의 주식회사 랩온랩은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과 실질적인 복지제도 운영, 사회공헌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고용과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에는 상장과 현판이 수여되며, ▲김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지원 및 가점 ▲법인차량 2대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최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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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제7회‘유별난별 영상발표회’참석 축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30일 오전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6관에서 열린‘제7회 유별난별 영상발표회’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영상콘텐츠 산업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영상콘텐츠과 학생들이 1년 동안 기획·제작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상영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박 의원은 축사에서 “현 정부가 ‘K-콘텐츠 해외 확산 정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수원특례시 역시 시장의 시정연설을 통해 문화·관광·콘텐츠 산업 육성을 중요한 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만큼, 이러한 정책적 흐름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의 창작 활동에도 긍정적 지원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산과 교육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 영상콘텐츠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오늘 발표회는 단순한 졸업작품 발표가 아니라, 대한민국 영상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 여러분의 첫 데뷔 무대라고 생각한다”며“여기서 자란 인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