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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호평제일교회, ‘사랑의 바구니’ 50세트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평제일교회가 호평동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사랑의 바구니’ 50세트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바구니 후원은 교회 공동체가 이웃을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식료품과 생필품 위주로 채워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된 물품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종 담임목사는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정성껏 물품을 마련해 준 호평제일교회와 성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사랑의 바구니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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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울산 동구와 국회 소통관에서 조선업 고용구조 전환 공동 촉구
[아시아통신]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2일 김태선 국회의원(울산동구, 환경노동위),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내국인 채용 확대, 외국인 쿼터 축소를 골자로 한 고용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정부에 촉구했다. 최근 조선 경기 회복과 잇따른 대형 수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조선소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한 거제시, 울산 동구는 인구 감소와 상권 위축, 청년·숙련공 이탈이 지속되며 지역경제와 고용 기반이 동시에 약화되고 있다. 조선업 성장이 지역경제와 고용구조로 연결되지 못하는 문제가 고착화되면서, 거제시와 울산 동구는 조선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속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전환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경쟁력을 중장기적으로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불황기 이후 고착된 저임금, 간접고용, 외국인 인력 중심의 고용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전략산업에 걸맞은 안정적인 인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내국인 정규직 채용 확대와 채용 연계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