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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남미 진출 희망기업 '설명회'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는 2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2020 중남미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경련과 한·중남미경제협력 네트워크센터, 한중남미 협회, 무역투자 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선 전경련 수출 멘토들이 중남미 진출을 계획 중인 중소· 중견기업에 자신들의 중남미 현지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전달했다. 양국보 코트라 실장은 '중남미 시장의 현주소'라는 주제 발표에서 "코로나 19사태이후 중남미 각국이 경기부양책 중 보건의료 분야가 가장 주목되는 사업분야"라고 전망했다. 김철희 전 리마 무역관장은 "브라질은 디지털 전환과 의료기기 분야가 유망하다"면서 코로나19 예방책인 외출 자제 켐페인 등에 따른 홈케어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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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