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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엠지(MZ) 세대와 함께 가족친화적 문화 조성…중구, 결혼 엠지(MZ) 직원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12월 11일 오전 11시 5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결혼 엠지(MZ)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올해 결혼한 엠지(MZ) 세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 △주택 취득세 감면 △출산 양육 지원금 지급 등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결혼·임신·출산 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결혼·육아 지원 제도 확대 △근무 환경 개선 △정책 정보 접근성 강화 등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젊은 직원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바람을 듣고 가족정책 및 조직문화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직원과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제도를 더욱 촘촘히 다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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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산이 가장 경제성 있어. 꼭 만들겠다”
[아시아통신] 안산에서 22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산시가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안산시 초지동 경기도미술관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경기도의원, 안산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전국에서 3개가 선정됐다. 안산, 부산, 대전이다. 그중에서 안산이 가장 경제성이 있다”며 “안산의 미래가 보인다. (철도지하화 사업을)안산시와 함께 꼭 만들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법이 심의 중이다. 법 개정안에 경기도시공사나 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법안이 잘되도록 힘을 합쳐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공사에 있어서 첫 번째가 안전이다. 안전사고 없도록 처음부터 아주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은 초지역부터 고잔역을 거쳐 중